작지만 강력한 성능, 샤오미 에어 Purifier 4 Compact 개봉기 및 첫인상
샤오미는 가성비와 실용성 면에서 늘 기대 이상의 제품을 선보여왔습니다. 이번에 리뷰할 샤오미 에어 Purifier 4 Compact는 작은 방이나 원룸, 사무실 책상 옆에 두기 딱 좋은 미니 공기청정기로, 실사용자들의 후기도 점점 늘고 있는 제품입니다.
박스를 개봉하면 본체, 설명서, 필터가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고, 설치는 필터를 본체에 삽입하고 전원만 연결하면 끝입니다. 디자인은 심플하고 무광 화이트 컬러로,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립니다. 특히 상단의 터치 버튼과 미세먼지 상태 표시등이 직관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실제 사용 성능 - 소형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넘다
샤오미 에어 Purifier 4 Compact의 핵심 성능은 다음과 같습니다:
•
정화 면적: 약 1627㎡ (58평형 공간에 적합)
•
CADR(공기정화율): 230m³/h
•
3중 정화 시스템: 프리필터 + 고성능 HEPA + 활성탄 필터
•
저소음 설계: 슬립 모드에서는 20dB 이하
실제로 사용해보면, 잠들기 전 슬립 모드에서는 존재감이 거의 없을 만큼 조용하며, 냄새 제거나 미세먼지 필터링 속도도 기대 이상입니다. 식사 후 음식 냄새가 남아있을 때 빠르게 제거되고, 아침 기상 시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특히 PM2.5 센서가 내장되어 실시간으로 공기 상태를 확인하고 자동으로 팬 속도를 조절해주는 기능은 매우 유용하며, 공기 질이 나쁠 때는 색상이 빨간색으로 바뀌어 시각적으로도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.
타 브랜드 소형 공기청정기와 비교
제품명 | 정화 면적 | CADR | 소음 수준 | 스마트 기능 | 필터 수명 |
샤오미 Air Purifier 4 Compact | 약 16~27㎡ | 230m³/h | 20~50dB | O (앱 연동) | 약 6~12개월 |
LG 퓨리케어 미니 | 약 10㎡ | 90m³/h | 30~40dB | O | 약 6개월 |
삼성 블루스카이 미니 | 약 12㎡ | 100m³/h | 30~45dB | X | 약 4~6개월 |
샤오미 제품은 타사에 비해 넓은 커버 범위와 CADR 수치, 앱 연동 스마트 기능, 저소음 설계 면에서 우위를 보입니다. 특히 샤오미 스마트홈 생태계와의 연동이 가능한 점은 스마트 가전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매력적입니다.
사용 후 느낀 장점과 아쉬운 점
장점
•
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와 조화
•
빠른 공기 정화 성능 (특히 냄새 제거에 강점)
•
저소음으로 수면 방해 없음
•
샤오미 Home 앱을 통한 원격 제어 가능
•
합리적인 가격 대비 성능 우수
아쉬운 점
•
PM1.0, PM10 구분이 없음
•
미세먼지 농도 표시 숫자가 아닌 컬러 단계 표시
•
필터 가격이 다소 높은 편
•
야간에는 상단 LED가 약간 밝게 느껴질 수 있음
자주 묻는 질문 (Q&A)
Q1. 10평 이상 방에도 사용이 가능한가요?A1. 최대 정화 면적이 27㎡(약 8평)이므로, 10평 이상의 공간에는 비추천입니다. 두 대 이상 사용하거나, 더 상위 모델을 권장합니다.
Q2. 샤오미 Home 앱 없이도 사용 가능한가요?A2. 가능합니다. 버튼만으로 기본 작동은 충분하지만,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예약, 슬립모드 설정, 필터 교체 알림 등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Q3. 필터는 자주 갈아줘야 하나요?A3.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, 보통 6~12개월마다 교체를 권장합니다. 필터 상태는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Q4. 향기 나는 필터도 쓸 수 있나요?A4. 공식 필터는 탈취용 활성탄이 포함되어 있지만, 별도로 향기 기능이 있는 필터는 지원하지 않습니다.
Q5. 차량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?A5. 크기가 작긴 하지만 차량 전용은 아니므로 권장하지 않으며, 이동 중 사용은 어렵습니다.
이 포스팅에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는 제휴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